익산시 보건소는 오는 5일 올해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로 선정된 82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영양플러스란 저소득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평가를 실시하여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저신장)이 발견된 대상자에게 최대 1년까지 매월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하고 필수 보충영양식품 패키지를 지원해 영양개선 및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보건소 내 연계프로그램인 영․유아 건강검진안내 및 아토피 사업 홍보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노출된 영양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평생 건강기반을 태아단계부터 다져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