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익산서장은 2일 11시 시무식을 마치자마자, 서장실에서 각 과장 등 참모진과 함께 2012년도 추진 업무 및 중점 치안시책을 논의하기 위해 첫 참모회의를 소집하고 ‘1등 치안 실현’의 바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 날 회의에서 조 서장은 ‘주민보호 위주 활동으로 최상의 치안만족도 실현’, ‘현장중심의 정성을 다하는 치안’, ‘법과 원칙이 존중하되, 인권을 최우선으로’, ‘소통과 화합하는 아름다운 직장문화 조성’ 등의 올 한해의 지휘 지침을 제시하고, 각 부서별로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될 현안 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가 안보와 국제 행사, 대선과 총선 등으로 사회 안정을 위한 경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각 부서별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하고,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의 오명을 벗어나 안전한 교통 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식 서장은 “취임 일정과 치안현장 방문을 모두 마쳤으니, 새해에는 심기일전하여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을 만들고, 시민에게 대한민국 1등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