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45·李鍾鉉) (유)신안건설 대표가 구랍 30일, 새만금수질오염절감에 따른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현재 진행중인 왕궁특수지역 생활환경개선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보강공사(민간투자사업.BTO) 가운데 저류조설치공사를 맡아 시공하고 있다.
저류조공사는 정부와 전북도, 익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왕궁지역 가축분뇨의 무단방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새만금지역의 수질을 향상시키는 의미있는 공사라 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책임감이 더 무겁고 본 공사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를 할 것이며, 어려운 여건에서 나와 같이 일하고 있는 우리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리고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 축산업을 영위하는 이 지역 축산인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전주지방환경청 사무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