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금강공사(대표 최병선)이 4년째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육성과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눈길을 끌었다.
29일 (유)금강공사 최병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는 장학재단에 1천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유)금강공사 최병선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직원 248명이 자신의 월급 일부를 매달 적립한 사랑의 기금으로 서민경제가 침체된 힘든 시기에 그 뜻을 더했다.
이한수 이사장은 “전 직원들이 동참한 장학금이기에 더욱 감사하며 장학금을 주신 분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 장학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금강공사는 지난 2008년 1,1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473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익산시의 생활폐기물처리, 대형폐기물처리, 환경정비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