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관리청이 올해 국토해양부 소속기관 청렴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2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평)에 따르면 최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소속기관 청렴시책 평가에서 익산국토청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국토해양부 소속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펼친 활동 등을 평가했다.
익산국토청은 올 한 해 동안 ‘청렴을 읽다’ 독서경진대회, ‘내안에 청렴 있다’ 청렴실천결의, ‘인사․청탁! 이건 아니잖아’ 클린 단편영화 제작 등 독창적이고, 참신한 청렴 활동을 펼쳐,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일평 익산국토관리청장은 “모든 직원이 나를 위한 클린실천을 생활화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발전시켜 깨끗하고, 신뢰받는 1등 익산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권익위원회가 지난 10월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국토해양부 주관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도 5개 지방국토청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