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익산갑. 법사위)이 2011년도 민주통합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도내 민주통합당 소속 10명의 의원 중 김춘진, 장세환 의원과 함께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민주통합당은 18대 국감 시작과 동시에 “최초로 소속의원들의 국감활동내역을 정량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총선 공천기준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회 전문위원, 동료의원이 뽑은 우수 국감의원 등에 선정되는 등 매년 우수국감의원 명단에 매년 이름을 올려온 이춘석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올해 한 해 경실련, NGO 모니터단 선정 우수 국감의원,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 이어 4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의원은 “국감 기간에도 보궐선거 등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아 바쁜 일정이었지만 익산시민의 대표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수상의 영예를 익산시민에게 돌리고 “남은 기간 동안에도 국정운영과 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끈을 놓지 않고 통합의 기틀을 다지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