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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몰래산타, ‘따뜻한 성탄 보내세요’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원광대학교 총학생회, 익산지역 아이들에게 온정 전달

등록일 2011년12월25일 20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우리는 몰래산타입니다. 아이들에게 마음을 나누어주세요”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총학생회는 지난 23일 원광대학교 대강당에서 사랑의 몰래산타 발대식을 가지고 300명의 학생들이 산타클로스가 되어 익산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사랑이 듬뿍 남긴 나눔주머니를 전달하였다.

이 날 마련된 300개의 나눔주머니 비용은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전액 지원하고 180개의 주머니를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이 제작, 나머지 120개는 지난 19일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원광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제작하고 주머니 안에 아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각종 학용품들을 채워 마련했다.

나눔주머니 제작에 참여한 학생은 “깜짝 선물을 전달하면 행복해 할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바느질했다. 선물을 받는 아이들이 받는 기쁨을 느끼고 나중에는 주는 기쁨까지 같이 느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면서 함박 웃음을 지었다.

300명의 산타는 나눔주머니와 자체적으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즉석 사진찍기와 캐롤 불러주기, 귀여운 율동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도 산타클로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센터직원들은 산타변장 후 한 해동안 익산지역 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 30명을 선정해 주머니 안에 비싸진 않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준비해 몰래 찾아가 대상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비싸진 않지만 한번 보고 웃을 수 있는 선물들이다. 사랑이 담긴 선물을 받고 훈훈한 성탄절이 되길 바라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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