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익산지점 희망나눔봉사단이 성탄절을 맞이하여 불우가정 아동들에게 산타할아버지가 되기 위한 ‘희망나눔 바자회’가 20일 노인종합복지관 광장에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희망두드림센터 불우가정아동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선물하기 위해 이마트 익산지점이 주관하고 익산시 희망두드림센터와 행복나눔마켓,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후원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물품은 이마트 기탁상품과 사원․고객 기증품으로 이루어 졌으며,주로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웃사랑, 나눔실천, 사회공헌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마트익산지점은 지난 4월부터 희망두드림센터와 협약을 통해 매월 나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년간 1100만원 장학금 및 후원물품을 지원한바 있고
또한 행복나눔마켓에서 짜장면봉사등 전문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 여성자원활동센터와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이 따뜻한 차 자원봉사와 친절한 안내를 실시하여 이용하시는 많은 이에게 주위를 흐뭇하게 하였다.
정태성 점장은 어려운 가정생활에 있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어 추진하게 되었다며 특히 한 아동이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며 축구화를 갖고 싶어 했는데 선물로 지원해 줄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하시며 훌륭한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