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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최첨단 의료과학 도시의 메카로’역량을 모으다

16~17(2일) 방사선의료영상기술 워크숍 개최

등록일 2011년12월17일 15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이한수)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심성근)은 국내 최첨단의료영상기기 분야의 연구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사선의료영상기술 워크숍”을 16~17까지 2일간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 산학연관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채종서(성균관대) 교수, 천권수(대구가톨릭대) 교수, 기업체 대표, 연구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하여 방사선의료영상, 영상센서 및 광소자, 영상시스템 및 치료기기 등 세부 섹션을 구성하여 첨단방사선의료영상의 현황에 대한 국내 방사선의료영상기기 연구개발 및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양시영(전라북도) 박사는 “전라북도 RFT 육성전략”을 최용(서강대) 교수는 “MR 호환 PET시스템 개발”을 하장호(원자력연구원) 박사는 “화합물, 반도체 감마선 소재 성장 및 계측기 기술개발”을 조규성 (KAIST)교수는 “Si기반 방사선 영상센서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여 주목을 받았다.

윤권하 센터장(익산방사선영상기술센터)은 “첨단방사선의료영상”이라는 주제로 통하여 국내외 시장 확보를 겨양한 첨단기술의 융복합화로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방사선의료분야 추진방향과 전략을 제시하였다

현재 전 세계 의료영상진단기 시장은 현재 연평균 복합성장률(CAGR) 4% 정도의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10년 약 $200억에서 2015년에는 약 $37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반면 국내 의료영상 핵심부품 산업의 기반이 취약하여 50% 이상 외국 선진기업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FTA 등으로 인해 시장개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고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의 공세로 세계의료기기시장에서 우리나라와 경쟁하고 있는 의료기기품목들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에 큰 위협으로 작용되고 있다.

익산시(이수근 투자유치과장)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어메이징 익산”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통해서 산업단지 조성, 입지환경등 설명하면서, 전라북도와 협조하여 (재)전북테크노파크 방사선영상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방사선 의료영상 핵심부품 개발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인프라 및 R&D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익산시를 의료과학의 선두 주자인 일본의 하마마츠시, 독일의 에를랑겔과 같은 세계적인 의료과학 도시의 메카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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