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사랑나눔 기차가 희망두드림센터와 익산행복나눔마켓에 500만원의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6일 오전 시장실에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최덕률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코레일 전북본부는 희망두드림센터와 행복나눔마켓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 10개 품목을 선정, 51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최 본부장은 “ 요즘 모든 물가가 많이 오르는 상황이라 기본적인 생필품조차 구입하기 어려운 위기가정 많다는 것을 듣고 나눔보따리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전북본부는 지역민들을 위해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19회 천9백만원, 테마기차여행(해피트레인)사업 28회 3천3백만원, 온누리상품권 구입 복지시설 지원 29건 1천2백만원, 사회적기업 물품구매 22회 2천5백만원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 서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