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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온정의 손길 이어져

등록일 2011년12월17일 15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뚯함??전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16일 영등1동 통장협의회(강질중씨) 주관으로 아름다움으로 희망을 키워 따뜻함을 전하는 “연말 향내음 사랑 바자회”행사를 영등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통장단을 중심으로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봉사단 등 지역주민등 1,4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남은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복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질중 통장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바자회에 귀한 시간을 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소감을 밝혔다

또한 충남 논산시 강경읍에서 남촌 칼국수집을 경영하고 있는 김용회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일 판매수익 100만원을 성당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성당 대선리가 고향인 김씨는 “고향을 떠나 강경읍에서 남촌칼국수 식당을 경영하고 있지만 항상 고향에 대한 생각을 잊지 않고 있었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고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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