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중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2011년 익산시 우수중소기업 8개 기업을 선정하고 19일(월) 인증서 및 인증현판 전달식을 개최한다
시에서는 지난 1일 우수종소기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경영평가(40점), 특성평가(40점), 일반평가(30점), 기술․품질평가(50점), 가산점(30점), 성장잠재력․시발전 기여도(10점)에 대하여 서류 검토를 거쳐 ▲(주)평강특장자동차 ▲한미식품(주) ▲(주)빗살 ▲(주)이수종합상사 ▲오케이그린팩 ▲영창섬유공업사 ▲(영)한국식연 ▲(유)오리엔트21을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시에서는 중소기업들의 사기진작과 경영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2009년 8개기업, 2010년 9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왔으며
우수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익산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와 인증서․인증현판 획득, 익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이차보전 1%를 추가 지원하고,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시장개척단 파견등 시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받게 된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중소기업들은 기술개발을 통하여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여 매출이 크게 증대한 기업들로 성장잠재력이 풍부하여 향후 우리 시의 선도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도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주)대용이 2011년도 제48회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무역협회로부터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총 5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수상 했고,
2011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도 2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2011년도 BUY전북상품에도 5개 기업이 선정되는 등 익산시 우수중소기업 선정을 통해 중소기업 자체적으로 꾸준한 자기발전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그 동안 시가 꾸준히 진행해 온 중소기업 육성시책의 결실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