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가 1~2일까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열린 아토피․천식 워크숍에서 올해 아토피 예방관리사업 실적평가 우수 및 포스터부문상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아토피 신규 등록자 상담 및 교육, 보습제 지원, 아토피관련 홍보책자 배부, 알레르기 검사쿠폰발급, 저소득층 대상 아토피피부염 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등의 아토피상담실 운영 현황과 연 634명이 수강한 소아아토피․천식교실 운영 내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포스터를 전시하여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만성질환 기본방향, 지역에서의 효과적인 아토피프로그램 소개, 난치성 알레르기 질환 관리 방법 강의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열띤 분임토의를 실시하고 내용을 발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타시도의 우수보건소 벤치마킹 및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아토피․천식 없는 행복한 익산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