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올해 재난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연말까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등학교 7개교 3100명 중학교 590명 고등학교 300명 등 9개교 총3,900명에게 소방, 교통, 생활안전 등 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매월 4일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과 안전소위계층에 대한 점검활동을 다중 이용시설인 재래시장, 익산역 등에서 익산시자율방재단,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연인원 900명, 14,100매의 홍보물 배부 등 켐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등 재난 취약계층에게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점검 정비행사를 익산시 재난안전과, 한국전기 안전공사 , 익산LP가스협회 익산소방서와 463세대에 안전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화재단독경보기 800대를 구입 설치하여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에 화재로부터 안전생활을 정착시킬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이달 8~14일까지 5일간 동절기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일환으로 익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익산LP가스협회와 합동으로 홀로사시는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 40세대에 전기, 가스, 소방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하고 불량시설에 대하여는 무료로 교체한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익산시LP가스협회 임직원과 시청 재난안전과 직원 2명은 오는 30일 전라북도지사로부터 안전문화 정착 공로 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