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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익산시 공무원노조 위원장에 김상수 당선

김상수 후보(481표), 최용식후보 186표 차로 제쳐

등록일 2011년12월05일 09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상수 위원장(좌)과 김태권 사무국장(우)

제3대 익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에 김상수(50·기능7급)씨가 당선됐다.

12월2일에 실시된 제3대 익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선거에서 김상수 후보가 위원장(김태권 사무국장)으로 당선되어 앞으로 2년동안 노동조합을 이끌게 되었다.

이번 투표는 총 투표인수 884명 중 778명이 투표해 88%의 투표율(무효2표)을 기록하였고 김상수 후보가 481표를 얻어 295표를 얻은 최용식(위원장, 이용기 사무국장)후보를 186표 차이로 제치고 제3대익산시청 노조위원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상수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제3대 노조에서는 제2대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발전시키고, 조합원의 처우개선과 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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