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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해외 교류협력 ‘활개’‥사업 전도 ‘밝다’

스웨덴 packbridge와 MOU 및 해외식품클러스터 운영자 워크샵 개최

등록일 2011년11월29일 18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9일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왼쪽 두번째부터 퍼스테판 저스브로 스웨덴 팩브리지(packbridge) CEO, 이한수 시장 등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해외 식품클러스터 간의 교류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사업의 전도(前途)를 밝게 하고 있다.

익산시가 스웨덴 포장 및 물류 클러스터 운영하는 네트워크인 스웨덴 팩브리지와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퍼스테판 저스브로 스웨덴 팩브리지(packbridge)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되는 팩브리지는 테트라팩 등 113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스웨덴 식품 포장․물류 네트워크로 식품 포장관련 교육, 기술 및 전략 컨설팅, 연구 및 개발, 네트워킹 교류협력 활동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시와 팩브리지는 ▸사업성 증진 및 제품 혁신을 위한 각종 정보교류 채널 구축 ▸한국 포장산업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 및 고객사 발굴 ▸아시아 진출을 위한 최초의 해외사무소 푸드폴리스내 설치 ▸푸드폴리스 식품패키징센터와 공동협력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최근 여러 기업 및 기관들이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가운데 상품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큰 영향력이 있는 포장․물류 네트워킹 노하우를 전수받아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역량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체결식 후 원광대학교에서는 마그너스 라네빅 스웨덴 룬드대학 경영학 학장, 박한우 영남대 교수 및 퍼스테판 저스브로 팩브리지 대표 등이 발표자로 「해외식품클러스터 운영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매그너스 라네빅 교수는 외레순 및 스코네 푸드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유럽 식품클러스터 운영방안〉, 박한우 영남대 교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트리플힐릭스* 체계〉, 퍼스테판 저스브로 팩브리지 대표는 〈유럽 식품포장산업 현황 및 팩브리지 운영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였다.

*외레순 및스코네 푸드네트워크[SFIN(SKäne Food Innovation Network)]란 스웨덴 남부 스코네 지역에 대학, 연구기관과 밀접한 네트워크를 1994년부터 형성하고 있는 식품클러스터로써 외레순 클러스터의 스웨덴 파트너다.

트리플힐릭스는 산학관간의 협력적 관계의 역할을 분석한 것으로 대학, 기업, 정부 간의 효과적인 네트워크 구조가 혁신체계의 기본을 의미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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