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기관차 승무사무소(소장 김연수) 기관사들이 마음을 모아 29일 차상위가구 및 조손가정 11가정에 연탄 2,500장(125만원 상당)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해오던 기관사들은 이번 연탄지원사업을 위해 직원들의 “사랑의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
이들은 시의 추천을 받아 차상위 가구부터 조손가구, 독거노인 등 겨울에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직접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
김연수 소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뭐 있을까 생각해오다 연탄 지원사업이 직접 도움을 줄 수 있어 실시하게 됐다 ”고 말했다.
연탄을 받은 동산동 이모(76)씨는 “난방에 어려움이 있어 전기장판으로 생활하다 이번에 연탄보일러로 교체한 후 처음으로 지원을 받게 되었다“며, 승무사무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열차를 운전하는 기관사로 구성된 익산 기관차 승무사업소는 그동안 꾸준히 나눔활동에 참여해왔다. 1994년부터 매월 전북보성원을 비롯하여 5개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약 170만원 가량을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어려운 차상위 가구부터 조손가구, 한부모 가구 등 학기 초에 교복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16명의 학생들이 2백만원(개인별 135,000)을 지원 하여 익산시를 훈훈하게 하는 나눔 천사의 역할을 해왔다.
구성된 익산 기관차 승무사업소는 그동안 꾸준히 나눔활동에 참여해왔다. 1994년부터 매월 전북보성원을 비롯하여 5개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약 170만원 가량을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어려운 차상위 가구부터 조손가구, 한부모 가구 등 학기 초에 교복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16명의 학생들이 2백만원(개인별 135,000)을 지원 하여 익산시를 훈훈하게 하는 나눔 천사의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