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축특산물이 정부중앙청사 직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러 출동했다.
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이춘석, (주)하림 김흥국 회장 등 관계 공무원 및 업체들과 함께 25일 오전8시~오후6시까지 정부중앙청사 로비에서 우수 농축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태 법제처장 등 중앙부처 장ㆍ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중앙청사 2,500여 직원 및 수도권 향후 회원들을 상대로『탑마루』쌀ㆍ고구마를 비롯한 익산시 우수 농축특산물 46종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시식ㆍ판매행사를 펼치고 현장에서는 즉석으로 택배 주문을 받아 배송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탑마루』고구마는 시식을 한 사람마다 “웰빙식품으로 고구마는 많이 먹어 봤지만 이렇게 맛있고 품질 좋은 고구마는 처음이라며” 앞으로 고구마뿐만 아니라 품질 좋은 익산시 농축특산물을 꾸준히 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수산 홈쇼핑 현장녹화 촬영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 이후에 진행될 익산시 우수 브랜드 홈쇼핑 방송자료로 활용되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현장감 있고 생생한 장면을 연출하여 당일 오후 판매방송에서 1억 4천만원 이상 판매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법제처는 주기적으로 이런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여 익산시 우수 농축특산물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공동상표『탑마루』품목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전국 명품 브랜드로 발돋움하는데 온 힘을 기우릴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