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지방 노동 '목발의 노래'를 논하다

익산 무형문화 목발의 노래 체험 및 세미나 개최

등록일 2011년11월24일 17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무형문화 목발의노래 체험 및 세미나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익산문화재단 옆 구.익옥수리조합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익산 목발의 노래는 익산지방의 노동요이며 익산지방에서 산발적으로 내려온 6개의 노래, 즉 산타령, 등짐노래, 지게목발노래,·대기타령, 둥당기타령,·상사소리를 한데 묶어 붙여진 노래의 명칭이다.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그러나 지게 목발노래를 지도하던 박학근 선생이 타계하면서 지난 2005년 6월 12일 문화재 지정에서 해제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2009년도부터 함라문화예술공동체(대표 조현숙)를 중심으로 복원에 박차를 가해 현재 문화재 재지정 신청을 하고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틀간 일정을 살펴보면 26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문화토론에서는 발제자 3인 김복현(익산문화원장), 한호철(익산의문화재를 찾아서 저자), 류장영(도립국악원 단장, 전북대학교 한국음악과 겸임교수)과 토론자 4인 이택회(익산문인협회장), 이정호(이리향제줄풍류회장), 조현숙(함라문화예술공동체 대표), 강매실(익산지게목발의 노래 전수자)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또한 27일(일) 오후 4시부터 작대기타령, 둥당기타령 등 다양한 목발의 노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총 익산지회 사무국(063-852-115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