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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익산시장기 무에타이대회 26일

등록일 2011년11월24일 17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영화 옹박으로 국민들에게 알려진 무에타이선수권대회가 26일~27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제1회 익산시장기 전국무에타이선수권대회는 익산시무에타이연합회의 주관하고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태국의 국가대표선수를 지낸 사이시랙과 우리나라 주만기 선수의 경기와 태국 챔피언인 뎀과 중국선수 사찬의 국제경기가 펼쳐진다. 또 국제킥복싱 챔피언인 박지선 선수와 코리안비트 챔피언인 전슬기 선수의 여성부 대결이 함께 열린다.

무에타이협회 관계자는 "무에타이는 심신수련을 통한 체력증진과 건강, 극기와 인내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대한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무술로 국민 모두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특공무술의 창시자인 장수옥씨를 배출했으며 태권도, 유도와 펜싱 분야에서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무도의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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