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11년도 모범음식점 100개소를 확정하고 23일 교부증 수여식을 가졌다.
23일 오후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는 모범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와 함께 식품위생, 친절서비스 교육, 익산사랑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이한수 시장이 익산사랑관련 우리 지역 생산 제품 애용과 관련한 특강을 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점 문화정착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기존82, 신규18개소로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지침 평가표에 의해 선정됐다.
먹을 만큼 덜어먹는 용기사용 여부, 건물구조, 주방, 화장실의 청결성, 친절도 등을 심도 있게 평가 했으며, 부가적으로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 등 현지 실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2011년도 모범업소로 선정된 100개소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제작 교부와 상·하수도 요금지원 및 각종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이 업소들은 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각종 행사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모범음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모범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모범음식업소로써 손색이 없도록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