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건소가 저소득층 임산부와 만6세 미만의 영․유아의 영양과 건강을 위해 실시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이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영양상태가 부족하여 성장이 부진하고 빈혈이 있는 이들에게 최대 1년까지 보충영양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 중 하나인 보충영양식품구입은 익산 사회적기업인 행복한푸드산업이 맡았다. 쌀, 계란, 김 등 익산에서 생산되는 식품을 우선적으로 공급함으로 “익산 4대 운동”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행복한푸드산업의 청결하고, 신속하고 친절한 보충식품공급은 지원받는 대상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현재 식품을 지원받는 한모(36)씨는 “아이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줄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어려운 살림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