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익산시게이트볼연합회에서는 전국 및 도내 게이트볼대회에 출전하여 각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5월 9일 전라북도 도민체전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시작으로 7월 14일 제19회 전북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 9월 16,17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제9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혼성부 준우승을 차지, 전라북도가 종합 3위를 차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10월 6, 7일 열린 제16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지난 주말 이틀간 고창에서 열린 2011년 동호인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도 우승했다.
특히 올해에는 9월 20일 익산시장기 게이트볼대회에 30개팀 2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는 등 각종 자체대회 개최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체육활동 증진을 물론 선수들의 확연한 경기력 향상으로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익산시게이트볼연합회 임용구회장은 “올 대회의 성적은 일시적인 대회 참가의 결과가 아니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완벽하게 발휘하여 얻은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건강,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함은 물론 더욱 좋은 성적으로 게이트볼 저변확대에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이웃간 동료간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로 온 가족이 다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3세대 스포츠이며, 가족 스포츠로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명품 건강도시 익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