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11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를 실시한 결과 500세대 이상 대규모 우수관리단지로 영등부영3차아파트, 소규모 우수관리단지로 동산2차 제일아파트를 각각 선정했다.
이한수 시장은 지난 14일 동산동 동산2차 제일아파트 단지내에서 열린 경로 “효” 잔치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
“2011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희망 단지의 응모 신청을 받아 관리일반 분야,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 공동체활성화 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분야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하여 평가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관리 단지에는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시설비로 대규모 우수관리 단지에 2,000만원, 소규모 우수관리 단지에 1,500만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을 통해 아파트 단지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관리능력의 향상은 물론 바람직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