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는 10~11일까지 지리산 유스호스텔 제1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재난․재해 대응방안과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한백 모현동119안전센터장의 소방안전 및 긴급구조 훈련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또한 익산시재난재해 대응방안과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익산시 의회 손문선의원, 익산시 고성봉 재난안전과장 및 자원봉사종합센터 한정수 팀장과의 토론회가 열려 지역 재난재해에 대한 대비와 훈련, 대응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했다.
이들은 올 한해 익산시의 재난재해 매뉴얼을 기본으로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져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재해 없는 익산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주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익산시 서동축제 및 국화축제등 대형행사와 각종 재난․재해 시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 협의회 및 자원봉사자들의 재해예방과 경감을 위한 지역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활발히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