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이 201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언론인연합협의회를 비롯한 5개 사회단체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춘석 의원은 대한민국 의정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 우수의정활동공로대상’을 수상하였다.
민주당 법사위 간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춘석 의원은 지난달 경실련이 뽑은 국정감사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초선의원의 열정과 함께 재선급 이상의 역량을 갖춘 점이 수상의 주효요인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춘석 의원 외에 정의화 국회부의장, 전병헌 의원, 권택기 의원과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등 정·관계 인사와 고명진 시인 등 문화계 인사들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춘석 의원은 “올 한해는 각종 특별위원회 활동과 인사청문회 위원, 간사 활동으로 정신없이 지나간 한 해였다”며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으로 알고 남은 임기동안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