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배산∙장신지구에 신재생자원센터에서 발생하는 소각열을 이용한 지역난방이 공급된다.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지난 3일 익산 배산 근린공원에서 내∙외빈 및 지역난방시설 협력업체 관계자, 자사 임직원, 익산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배산∙장신지구 지역난방 공급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배승철 전라북도의원, 최종오∙장오준 익산시의원, 최병선 익산 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5개 지역난방공급 아파트 자치회 임원 및 관리소 임직원 2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충식 대표는 기념사에서 “배산∙장신지구 지역난방 공급시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개통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 동안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격려를 해준 관계자들과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말을 전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에서 발생하는 소각열을 도입하여 배산∙장신지구 및 부송주공1, 3단지 1만여 세대에 전북지역 최초로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 및 주거환경개선 등 주민편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