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동 환경정비에 관심 있는 13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청결모니터 요원이 지난달 31일 “내 집앞 내가 깨끗이” 클린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요원과 유관단체회원 50명은 클린거리로 지정된 고현교회~주공2차ⓐ 구간 상가 입구에 “내 집 앞 내가 깨끗이” 만들어 가자는 클린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결 모니터 요원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이번 청결모니터 요원 위촉과 캠페인을 통해 청결에 대한 생각과 마음이 변화되었다”며 “내 집 앞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을 깨끗이 하는 청결분위기를 확산시켜, 주민들로부터 웃음을 줄 수 있는 모현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결모니터 요원은 향후 모현동 청결활동에 선도적 역활을 수행할 계획으로 특히 주민에게 “내 집 앞 내가 깨끗이”라는 주민의식 제고와 동참을 유도한다. 또 클린거리 구간내 불법쓰레기 및 환경정비 대상 지역에 대한 감시기능도 수행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모현동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