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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미국 퍼듀대 영재교육 MOU체결

퍼듀대 영재교육 프로그램 참여 합의

등록일 2011년10월28일 18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과학영재교육원이 미국 퍼듀대 영재교육원(GERI)과 GERI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근 양교 영재교육원장이 체결한 MOU는 퍼듀대 영재교육원 후원으로 2012년 여름부터 퍼듀대 프로그램에 원광대 과학영재교육원 학생을 참여시키고, 아울러 영재교육원 교수 연수과정의 하나로 퍼듀대 GERI 프로그램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퍼듀대 GERI는 미국 인디애나 주에 소재하고 있는 영재교육기관으로 스텐퍼드 대학과 죤 홉킨스 대학, 노스웨스턴 대학의 영재교육원 등과 함께 세계최고수준의 영재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퍼듀대 GERI프로그램은 다른 영재교육원과 달리 영재를 위한 각종연구개발, 영재 판별도구개발 및 검사, 영재아 가족상담, 영재지도 교사 양성 등 영재를 위한 교육적 뒷받침이 완벽하게 마련된 최고 수준의 영재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퍼듀대 GERI프로그램은 국제 영재교육의 모델로 최초 소개된 프로그램으로 국내대학 영재교육원과의 MOU는 원광대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체결한 MOU에 따라 원광대 과학영재교육원은 퍼듀대 기숙사에서 숙식하면서 2주간 실시되는 퍼듀대 Super summer camp program의 중1, 중2과정에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과학영재교육원장 유병수 교수는 “전북교육청과 익산시 및 원광대 지원으로 운영되는 <원광대 과학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은 익산시 거주자 자녀 중 과학영재로서의 재능이 있는 어린이에게 잠재능력을 끌어 줄 수 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서 익산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최고 수준의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고급두뇌양성 및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미래 한국의 과학기술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인재를 키우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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