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100인 이상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의 관리자 25명을 초청하여 기업지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민선 4기가 시작되면서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환경을 조성하여 수도권으로부터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시민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어야한다”는 이한수 시장의 시정 철학에 의한 것.
최근 들어 산업단지에 우량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신규입주 기업과 기존 기업간 그리고 기업과 행정 간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시 관계자의 현안업무 설명,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청취, 기업유치홍보 순으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한수 시장은 “기업이 잘되어야 익산시의 미래의 꿈이 실현 된다“며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여러분의 기업에 익산시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아낌없는 감사의 표시와 함께 참석자 모두에게 익산시의 기업유치 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익산시의 기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새로 조성되고 있는 산업단지에 우량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익산시의 기업유치 홍보대사로서의 아낌없이 힘을 보태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하였다.
시는 앞으로 이 같은 모임을 정례화하고 대화를 통하여 기업인들이 전국에서 가장행복하게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