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매일시장상인회(회장 소점호)에서는 29일 오후 1시부터 매일시장 아케이드에서 관내 다문화가정의 노래자랑 및 말하기 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09년을 시작으로 3회째이다. 본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정은 매일시장 상인회사무실 (853-6666)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화 “첨밀밀”을 부른 헤라씨가 참여해 주옥같은 노래를 들려준다.
노래자랑 및 말하기 대회의 시상으로 각각 1등에 10만원, 2등 7만원, 3등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10만원의 상품권이 제공되며 관람객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도 마련된다.
한편 매일시장 상인들은 이날 아나바다(아껴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다시쓰고)행사에 내놓은 의류 판매를 통한 수입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해 이웃의 정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