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지난 주말(22일) 전북도의회 익산 4선거구 보궐선거에 나선 김연근 후보를 대거 지원에 나서 등 막바지에 다다른 선거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상철 도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지원 유세는 배승철 도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의원, 김연근 후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익산발전과 시민의 이익을 위해서는 김연근 후보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며 “이미 의정활동 능력에서 검증받은 김연근 후보가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의 지원유세는 익산 을 지역의 정치1번지인 영등동 인디안4거리와 제일1,2차 아파트 앞, 어양동 현대.부영아파트 앞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졌으며, 이들은 인근의 상가와 시민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민주당 후보인 김연근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이 날 시민들의 눈길을 끈 것은 지역 정가의 화합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준 것.
한 시민은 “두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지나는 시민과 차량에게 정중히 인사를 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다”며 “우리지역 정치가 이번 선거를 통해 화합된 모습으로 변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