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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묘약 자주빛 고운님 매력 속에 빠지다!

20일부터~2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상 벌여

등록일 2011년10월21일 17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눈과 입 한번에 확~ 맛보고 그냥은 못 가시더라고요”

익산 자색 고구마 막걸리 자주빛 고운님과 고구마 오색송편이 월드컵경기장에서 만인의 입맛과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동북아 식품수도의 꿈을 품은 익산시가 제9회 전주국제발효엑스포와 2011년 한국음식관광축제에서 지역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알리고 관내 식품기업의 판로개척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익산시가 함라양조사, 고구마사업단과 함께하여 지난 9월 29일 자주색 고구마를 재료로 하여 만든 막걸리 ‘자주빛 고운님’을 출시하여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 전통술 막걸리를 주제로 한 옥토버막페스트에 선보여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눈과 입맛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고구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우주시대 식량자원으로 선택한 식품으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고구마위원회의 코델 박사는 "하루에 고구마 하나씩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고 밝힌바 있다.

자색 고구마는 껍질에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강력한 항산화 작용은 물론 혈압강하작용, 간 기능 장해 경감, 항 당뇨활성 등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더욱 부목을 받았다.

아울러 ‘맛있는 전북의 병과전’에는 익산음식문화연구회 회원들이 만든 자색 고구마를 이용한 오색송편, 떡샌드위치, 약식, 단자와 양념 떡 등 5종과 소득원제품 소득원제품 아침마 쌀과자, 울아빠쌀 깜밥, 사남매 발아현미된장 7종 함께 전시돼 식감을 불러일으키는 색깔과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식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돌로 그릇을 만드는 (주)영신스톤(B-4), 전통한과를 만드는 서동한과(D-2)와 보석한과(D-4), 아이스크림 기계를 만드는 (유)예주월드(E-5), 양지식품(H-7), 오이장아찌 등을 만드는 권가네식품(H-11), 된장과 고추장을 만드는 황수연전통식품(H-12), 양파즙을 만드는 삼화웰빙(I-24), 함라양조사(K-1), 삼포상황버선영농법인(K-6) 등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익산시는 금번 전주국제발효엑스포를 비롯해 부산국제식품대전, 대한민국우수축산물페스티벌 등에서 판로 개척에 뛰어든 관내 식품관련 16개 기업체에 총 1천 9백여만원의 참가비를 지원하였다.

앞으로 2011 광주국제식품전, 부산국제차공예박람회, FOOD WEEK 2011 막걸리 엑스포 등에 참가를 원하는 익산 관내 업체에 대해 참가비를 지원하여 상품 시장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익산음식문화연구회, 우리술연구회, 농업인대학 농산물가공반 운영 등을 통해 농산물가공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서동마국수, 용산 찹쌀엿, 서동한과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 농촌손맛사업으로 쌀 쿠기, 누룽지 피자 등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제9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생명을 살리는 발효!’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 내에서 2011 한국음식관광축제와 연계해 열려 전세계적으로 44만 관람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는 음식축제이다.

장류, 김치류, 초류, 수산절임류, 유제품류, 주류, 전통제과류, 건강식품류), 인스피리언스 등 세계발효식품 9대 품목이 전시되며 국내외 18개국 300업체 400부스(국내 238, 해외62) 규모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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