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익산 4선거구 김연근 후보 유세를 지원하기위해 익산을 줄줄이 방문한다.

21일에는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과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던 박지원의원 등이 익산을 찾아 김연근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막바지 선거전이 벌어질 주말과 다음주 초반에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최고위원 등이 잇따라 익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 김연근 후보는 20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녹색어머니회 한마음 다짐대회를 찾아 참석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김 후보는 본인의 핵심 공약중 제1순위가 초중고 학교환경 개선사업과 급식환경 개선사업임을 소개하면서 “아이들의 교육은 학생중심의 학교, 차별없는 교육의 실현, 인성교육프로그램의 강화가 우선되어야 하며, 본인이 도의원이 되면 방과후 교육 확대시행 등을 통한 사교육비의 절감과 좋은 학교만들기 운동 등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이룰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주변에 CCTV를 100% 설치하도록 할 것”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