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올해 위원장으로 최수연 동양실업 대표가 취임했다.

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에서는 22일 오후 5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신규 위원 19명에 대한 위원 위촉 및 신임 최수연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최종선 서장을 비롯한 각 과 과장 및 보안협력위원장 등 협력단체장,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21명이 참석했다.

최 서장은 이날 이완규 익산농협 조합장 등 19명의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수연 동양실업 대표는 신임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경찰발전위원회는 지역 치안 활동의 조력자로서 경찰 활동 전반에 대한 조언 과 지원, 각종 봉사 활동으로 지역 치안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경찰 협력단체로, 익산서는 2년마다 위원을 재 위촉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19명의 신규 위원을 자격심사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새롭게 위촉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종선 서장은 “민․경 협력 치안의 동반자로서, 또 지역 치안의 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왕성한 활동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신임 최수연 위원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시의 치안 발전을 위해 경찰의 정책과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지역 치안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