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낭산면(면장 유창숙)은 제3회 낭산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으로 효열장 정상균, 봉사장 최창옥, 공로장 최은섭, 장수장 김옥녀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열장 정상균씨는 45년동안 시무모와 함께 살면서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한 시무모님의 손발이 되고 말 벗이 되어 항상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봉사장 최창옥씨는 한농연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회원 화합과 지역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전 청년회장을 5년 동안 역임하면서 청년들이 수 있다는 자긍심을 키워주었다.
공로장 최은섭씨는 번영회장을 3년 동안 수행하면서 특히 낭산면 보건지소건립 추진에 공헌 하였으며, 전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을 6년 동안 하면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노력했다.
장수장 김옥녀씨는 97세의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면서 스스로 활동하고 있고 평소 가정과 마을의 모범이 되고 주위에 밝은 웃음과 희망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면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24일 제3회 낭산면민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