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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나이팅게일 '종합우승'기염

제14회 나이팅게일 제전서 차지...전북 12개 대학 ‘선의의 경쟁’

등록일 2011년09월21일 15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보건대 간호과 학생들.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간호과 학생들이 ‘제14회 나이팅게일 제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 간호학과 연합회 주최로 지난 15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983년에 시작되어 격년으로 개최되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친목 및 단합대회이다.

14회 째를 맞는 올해에는 전라북도 12개 대학 3,500여명의 간호학생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질서의식, 협동정신을 고취하고, 어울림 마당을 통한 사랑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등 활발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히 모든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분위를 조성하고, 다양하며 차별화 된 프로그램 전개로 더욱 신명나고 풍성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원광보건대학교 간호과(학생장 최우정) 학생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높은 기량을 발휘하여 개최 이래 처음으로 종합 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단체 천넘기기’(100명), ‘교수님과 함께 하는 2인 3각’(3팀), ‘계주’(6명) 등 단합이 필요한 게임에서 두각을 드러내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식후 대학 별 장기자랑에서는 본교 간호과의 멋진 3학년 남학생들이 깔끔한 댄스공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해 주위 많은 학교의 부러움과 찬사를 받았다.

학과장 양경희 교수는 “이번 행사는 특히 우리대학 간호과의 4년제 일원화를 목전에 두고 전북권내 모든 간호학생이 하나 되어 간호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원광보건대 간호과가 월등한 성적차이로 우승을 함으로써 그동안 조용히 다져온 실력과 품격을 발휘하고 대학의 위상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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