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용식, 이하 익공노)이 2011 익산서동축제의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홍보 지원에 나섰다.
익공노는 20일~21일까지 서울․충청, 전북․전남 권역으로 나눠 위원장을 비롯한 2개반 10명을 구성해 홍보활동을 한다.
이들은 각 시․군․구청민원실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동축제는 물론 국화축제, 탑마루 특산품 등을 알린다.
최 위원장은 “가을의 정취와 천년고도 백제의 문화의 도시 익산을 느낄 수 있는 올해 서동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익공노는 서동축제와 익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동축제는 이달 30일~10월3일까지 나흘간 중앙체육공원과 지역 일대에서 ‘천년의 사랑, 백제의 꿈’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민화합의 장을 위한 서동선화 행차 퍼레이드, 극 중심의 개막식, 축제의 성공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왕제례’, ‘서동선발대회’, ‘서동선화 혼례식’, ‘S-POP Festival', ‘사랑의 헌혈 릴레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