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11 LOVE 콘서트'를 16일 배산체육공원에서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가을을 선물한다.
이번 공연은 공원 내 야외음악당에서 오후 7시~9시까지 2시간 동안 스타피쉬, 해피투게더, 재즈보컬 안애연, 기타 3중주(장세경, 유호성, 박화실), 가수 임수정과 이병철이 출연하여 재즈, 랩,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시민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행사를 주관한 어울음예술단 안애연 단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음예술단(단장 안애연)은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04년 3월에 창단되어 같은 해 4월에 첫 공연을 시작으로 35회의 정기공연과 10여회의 특별공연을 무대에 올려 끼와 열정을 함께 갖춘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