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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LOVE 콘서트, 가을을 선물하다

어울음예술단, 16일 배산체육공원에서 가을음악회 열어

등록일 2011년09월15일 1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2011 LOVE 콘서트'를 16일 배산체육공원에서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가을을 선물한다.

이번 공연은 공원 내 야외음악당에서 오후 7시~9시까지 2시간 동안 스타피쉬, 해피투게더, 재즈보컬 안애연, 기타 3중주(장세경, 유호성, 박화실), 가수 임수정과 이병철이 출연하여 재즈, 랩,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시민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행사를 주관한 어울음예술단 안애연 단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음예술단(단장 안애연)은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04년 3월에 창단되어 같은 해 4월에 첫 공연을 시작으로 35회의 정기공연과 10여회의 특별공연을 무대에 올려 끼와 열정을 함께 갖춘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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