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귀성객들의 고향방문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귀성객 및 성묘객 등에 교통편익을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10일~14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기간 중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한다. KTX 익산역 환승장에 대하여는 40분간의 주차시간을 허용하고 장시간 주차차량에 대하여는 단속 및 견인을 실시하여 환승장을 이용하는 차량에대하여 불편을 최소화 한다.
추석 당일에는 팔봉공설묘지에 많은 성묘객들의 교통질서 유지를 위하여 오전8시~오후1시까지 공설운동장에서 팔봉공설묘지 간에 6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성묘객들의 편익을 도모한다.
특히,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시간에는 팔봉공설묘지 입구에서 차량을 전면통제 공설묘지 안의 질서유지를 병행하고,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성묘객들에 대하여는 공설묘지 입구에 장애인 수송차량을 배치해 공설묘지안 수송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날 팔봉공설묘지 성묘객은 공설운동장 입구에서 운행하는 무료셔틀버스 적극 이용 및 팔봉공설묘지 진입금지 교통통제에도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