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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 연휴 감염병 예방 관리체계 구축

등록일 2011년09월09일 16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보건소에서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국민 대이동 및 해외여행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보건소에 따르면 명절 음식 관련 식중독 주의 및 콜레라 감염 주의와 해외여행 시 설사질환, 모기매개 감염병,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과 유행성 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11년 34주(11.1.1~8.20)까지 식중독 발생 건수는 전국 153건, 4,063명으로 전년 동기간대비 누적 발생건수는 4%증가, 환자수는 16%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추석을 맞이하여 차례음식 공동섭취로 인한 집단 식중독 환자발생이 우려되므로 음식 익혀먹기 등 식품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조치와 해외여행 후 감염자의 신속한 발견 및 추적조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39개 공공보건기관 및 148개 민간의료기관이 추석연휴 4일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집단 환자 발생에 따른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질병정보모니터링 강화 및 12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통한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지속 운영한다.

또 해외유입 환자의 조기발견 및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감염병 유행 국가로부터 입국자에 대한 설사환자 감시활동을 강화를 위해 거주지 주소를 통한 추적조사 실시한다.

추석연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음용수 음용하기, 음식은 충분히 가열 조리 후 섭취하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당부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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