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박종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했다.
의회는 7일 원광효도마을과 삼정원을 방문하여 쌀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종대 의장은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에는 완주군을 방문,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 의장을 만나 최근에 일어난 익산시 상수원인 비봉천 축산폐수 방류 사건과 관련하여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수질문제인 만큼 적극적인 행정조치 등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익산시의회는 지난 5일 제15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익산시 상수원의 책임성 있는 관리 및 상수원 축사폐쇄 촉구 성명서'를 채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