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추석 연휴기간인 10일~13일까지 4일간 환자진료 및 진료공백을 없애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귀향차량 증가와 교통량 급증에 따른 교통사고환자 등 응급환자 증가에 대비 환자 수용태세를 확립하여 ”환자진료공백”방지 및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하게 된 것.
종합병원과 응급의료기관은 연휴기간 중 상시 진료가 가능토록 비상진료체제를 강화하며 의원급 의료기관은 종별, 전문과목별, 진료지역별로 당직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지역별로 당번 약국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익산연세병원, 동산병원, 원광대의과대학병원, 익산제일병원, 미즈베베산부인과, 익산병원 등은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응급 이용이 가능하다.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때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로 전화하면 응급처치 상담 및 의료기관안내, 질병상담을 실시하며 각종 의료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지정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iksan.go.kr/health/) 또는 시청당직실(☎859-3222)과 보건소(☎859-48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