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고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고자 운영하는 열린시민교양강좌가 6일 모현도서관과 영등도서관에서 일제히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9월에서 12월까지 16주 동안 운영되어지며 특히 웃음건강, 미술치료, 어르신자서전쓰기, 리본아트, 풍선아트, 탁구 등을 새롭게 개설하여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총29개 강좌를 개강하게 되었다.

특히 시간상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과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강좌 대한 관심이 뜨거웠으며, 이를 통해 강좌참여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도서관으로 다가가게 됐다.

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열린시민교양강좌를 통해 시민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과 친숙하게 되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지역도서관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