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익산시장은 시립도서관 자원봉사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29일 모현도서관에서 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도서관을 빛내주신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익산 만들기에 더욱 헌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도서관지킴이 자원봉사 단장인 이상용(56세)씨는 “익산시와 시립도서관의 지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도서관 봉사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시와 시립도서관에 감사를 표했다.
익산시립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서관지킴이 자원봉사단 120여 회원은 인형극 봉사, 찾아가는 봉사, 문화행사 안내 및 홍보 봉사, 사서업무지원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과 관련된 각종 문화관련 분야와 정보 서비스 분야에서 여성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익산시의 자랑스러운 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 자원봉사자는 도서관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자의 소질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가 가능하다. 기타 자원봉사에 관한 문의사항은 전화(☎859-3731~2 : 박신열 실무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