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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1년산 보리 보급종 41톤 공급

우량종자 적기공급으로 농가소득 기여

등록일 2011년08월24일 20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류문옥)는 오는 31일까지 올해 재배할 보리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올해 보급되는 종자는 쌀보리인 새찰쌀보리 26,180kg와 청보리인 영양보리 9,660kg, 우호보리 3,060kg, 유연보리 2,740kg으로 총 41,640kg이다

필요한 농가는 해당지역 읍․면․동 산업계로 신청하면 되고, 소독된 종자로 20㎏ 단위로 포장되어 공급되므로 최소 단위를 20㎏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보리 보급종은 파종전인 9월 14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해당지역농협에서 농가에 공급과 대금징수를 하며 공급가격은 20㎏ 1포에 새찰쌀보리 20,350원, 청보리(영양,우호, 유연)는 20,540원이다.

이번 공급되는 새찰쌀보리는 알이 굵고 밥맛이 좋으며, 수확기가 빠르고 내재해성이 강한 다수성 찹쌀보리로, 경기북부, 충북,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쌀보리 재배지대의 장려품종이다.

청보리 (영양보리, 우호보리, 유연보리)품종은 기존의 올보리보다 수량이 11% 정도 많으며, 일반보리에 비해 까락이 매끄럽고, 줄기와 잎의 비율이 높은 특성이 있는 농촌진흥청에서 조사료로 개발된 품종이다.

국내산 청보리는 소 품질고급화 및 생산비 절감, 재배농가 소득, 겨울철 경관 보전 등 농촌환경 개선, 농경지 이용율 제고, 수입조사료 대체에 따른 외화 절감 등 청보리 재배로 1석 5조의 파급효과가 있어 축산농가의 호응이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찰쌀보리는 알이 굵고 무거운 대신 이삭수가 다소 적은 품종이므로 충분한 입모수의 확보가 요구 된다”고 설명하면서 “2012년부터 보리정부수매중단으로 올해에 보급되는 보리보급종은 공급 가능한 물량이 한정돼 있어 조기에 신청해야 구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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