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민주당, 익산갑)은 22일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열린 '민주당 20대 정책캠프'에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해 20대 청년들의 정책제안을 검토하고 함께 대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20일부터 열린 민주당 정책캠프는 20대 청년층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물론 청년과 정당 간의 소통, 미래비전의 공유 등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의원은 정책발표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아 치열한 경합 끝에‘학자금 대출로 인한 대학생 신용불량자 해소방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캠프에서 제기된 정책 방안에 대해 제안자들과 함께 내용을 가다듬어 입법화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청년들의 정치의식과 열기가 기존 정치인 못지않게 높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20대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