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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왕의 익산 경영 의미는?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 9월부터 재실시

등록일 2011년08월20일 16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왕궁리유적전시관(관장 박정배)과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소장 안승모)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여름 휴식 기간을 끝내고 9월부터 다시 시작한다.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백제 무왕의 익산 천도와 관련하여 남아 있는 왕궁터인 왕궁리유적과 왕실사찰인 제석사지, 국립사찰인 미륵사지, 방어를 위한 산성인 익산토성, 무왕과 왕비의 능인 익산쌍릉, 서동이 태어난 마룡지와 서동이 사용한 우물터로 전하는 용샘 등 무왕 관련 중요 유적을 해설과 함께 걸어서 답사하는 여행길 이다.

24일 실시되는 9월 여행의 접수는 9일부터 19일까지 왕궁리유적전시관 홈페이지(http://wg.iksan.go.kr)를 통해 접수하며, 걷기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작년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산 여행길“ 공모에 당선되어 많은 둘레길 중 주제가 있고 의미 있는 여행길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왕궁리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익산 백제 무왕 유적은 무왕이 태어난 곳에서부터 자라고, 성장하여 왕위에 오른 후 익산경영의 흔적과 사후 안식처까지 모든 유적이 이야기로 연결되어 있다”며 “가는 곳마다 국보, 보물, 사적으로 지정된 문화재들이 남아있어서 백제 무왕의 익산 경영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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