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과 몽골 울란바토르 제2보통병원(Second General Hospital)이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원광대병원 정은택 원장은 지난 4일 울란바토르 제2보통병원에서 바야스갈란(G.BAYASGALAN) 원장과 MOU 협정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간 철도 제1병원과 협력(MOU)관계 유지 후 몽골현지인이 한국방문 비뇨기과적 수술 및 흉부외과 심장이식술, 외과적 수술 및 진료의사 파견 연수교육 등 양, 국간에 우호증진을 유지해왔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시는 이날 정은택 원장에게 몽골 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훈장을 수여했다.
또 서일영 국제진료협력센터장은 몽골 보건복지부 90년 기념 공로훈장을 받아 몽골 정부와 지속적인 상호 우호 협력관계 유지 및 선진의료기술 전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