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에서는 5일부터 최근 전국적으로 강력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편의점을 중점으로 현금 취급 업소에 대한 강력사건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경찰을 중심으로 총 96개소의 편의점에 대하여 방문하여 CCTV설치 및 작동상태, 한달음 가입 및 작동 여부 등 방범 상태에 대한 직접 점검과 함께 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강력 사건 발생시 대처 요령에 대해 전파하였다.
또, 심야 및 취약시간 대에 편의점들을 연결한 특별 순찰선을 지정, 순찰을 강화하고 편의점 주변의 철저한 검문 검색으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있다.
박기오 생활안전계장은 “경기 불황과 휴가철로 인해 현금 확보가 쉬운 비교적 쉬운 심야시간 대 편의점이 강력사건의 표적이 되고 있어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며, 심야시간 대의 여자 종업원 또는 1인 근무를 피하는 것이 사건 예방을 위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